월 20만 원으로 코인 자동매매 시작해봤습니다 (진짜 수익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 부업으로 생기는 소액을 어떻게 굴리는지, 어떻게 굴리면 좋을지 같이 알아보려고 해요!
요즘은 예금 또는 적금도 많이 활용하지만 코인을 활용한 방법도 많이 활용하는데요,
복잡하게 차트 볼 필요 없이 자동매매 봇을 활용한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 누가 코인을 자동으로 돌려준다면?
2025년, 부업은 단순히 ‘시간을 들여 일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돈이 일하게 만드는 부업’, 그 중 하나로 코인 자동매매 봇이 떠오르고 있죠.
저도 “설마 진짜 돌아가나?”, “소액도 되나?” 하는 마음으로 월 20만 원을 넣고 직접 돌려봤습니다.
그 결과와 리스크, 수익률, 추천 세팅 등을 모두 공유드릴게요.
🤖 코인 자동매매 봇이란?
코인 자동매매 봇은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따라 매수·매도를 반복하며
시장 흐름에 맞춰 수익을 추구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입니다.
직접 종목을 고르고 타이밍을 재는 ‘단타의 피로’를 줄이고,
감정 개입 없이 알고리즘 기반으로 거래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죠.
대표적인 자동매매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핑퐁(PingPong) | 국내 사용자 많고 세팅 쉬움 |
3Commas | 글로벌 플랫폼, 바이낸스 연동 |
Bitsgap | 봇 다양, 수수료 높음 |
클레이튼 기반 봇 | 국내 거래소 연동 가능, 단점: 변동성 큼 |
💸 초기 세팅: 20만 원, 진짜 가능할까?
✅ 플랫폼 선택
저는 입문자용으로 간편한 **핑퐁(PingPong)**을 선택했어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 국내 거래소 업비트·빗썸 연동 가능
- 템플릿 봇 많고, 수익률 공개
- 초기 자본 20만 원도 가능
✅ 거래소 선택
업비트 API를 연동해서 자동매매를 시작했습니다.
API 키 발급 후, 핑퐁에 연동하면 봇 설정이 가능해요.
✅ 사용한 전략
- 거미줄 전략 (Grid Bot)
- 낮은 단가에서 매수하고, 조금 오르면 매도하는 방식
- 변동성이 큰 코인에 유리
📊 수익률 분석: 1개월 체험 결과
총 투자금 | 200,000원 |
기간 | 2025년 4월 10일 ~ 5월 10일 |
종목 | 리플(XRP), 솔라나(SOL) |
전략 | 그리드 전략 |
실현 수익 | 약 6,200원 (세전) |
수익률 | 약 3.1% (월 기준) |
🔎 포인트:
생각보다 적어 보이지만, 1개월 단순 자동 거래로 얻은 수익이라는 점에서
은행 이자율 대비 6~10배 이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 단점 및 리스크
아무리 자동매매라고 해도 절대적인 수익 보장은 없습니다.
제가 겪은 주요 리스크는 다음과 같아요:
- ❌ 급락장에서는 봇이 손실을 확정하지 않으므로 자금이 묶임
- ❌ 거래 수수료 포함 시 실질 수익은 다소 낮아질 수 있음
- ❌ 한 종목에만 집중하면 손실도 자동으로 확대됨
그래서 ‘자동이니까 손 안 대도 된다’는 생각보다는,
정기적인 점검과 분산투자 전략이 필요합니다.
💡 추천 운영 팁
- 너무 큰 금액으로 시작하지 마세요.
- 처음엔 10~30만 원 선에서 봇을 테스트하세요.
- 수수료율 낮은 거래소를 고르세요.
- 업비트보다는 빗썸, 고팍스가 수수료가 더 유리한 경우도 있어요.
- 중장기 세팅 전략을 병행하세요.
- 단타형 + 분할매수형 봇을 같이 운용하면 더 안정적입니다.
- 스마트폰 알림은 필수!
- 큰 변동이 있을 때 알림이 와야, 수동 정리도 가능합니다.
📌 수익은 '복리'로 붙는다
제가 이걸 하고 느낀 건 단 하나예요:
복리는 미친다.
월 20만 원으로 6천 원? 애매하죠.
하지만 매달 20만 원을 넣고, 복리로 굴린다면?
6개월 | 120만 원 | 약 137만 원 |
12개월 | 240만 원 | 약 285만 원 |
24개월 | 480만 원 | 약 614만 원 |
※ 단순 복리 수익률 가정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 결론: 코인 자동매매는 **"소액+장기"**로 접근하자
코인 자동매매 봇은 확실히 부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단, 고수익을 기대한다면 위험도 크기 때문에 반드시 다음을 기억하세요:
- ✅ “코인”이 아닌 “전략”을 믿자
- ✅ 소액부터 천천히, 장기적으로 운용하자
- ✅ 자동이라고 해도 완전한 방임은 금물